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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부호, 글자꼴에 따른 변화와 글자체 양식에 따른 변화
이용제 2024.03.24
활자디자인은 균제미가 중요합니다. 균형을 잘 맞추고 조화로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는 것에 이견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화’는 다양한 방향이 있을 수 있고, 개인의 취향도 반영되기에, 조화롭다는 판단은 사람마다 제각각 일 수 있습니다.
아직 정하지 못한, [꽃길] 문장부호
이용제 2024.03.18
한글 폰트 개발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글 글자 수가 많다, 글자가 복잡하다, 이론(방법론)이 없다…. 뿐만 아니라, 폰트에 포함해야 하는 문장부호, 숫자, 라틴 알파벳, 특수문자…. 어려움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래도, 소수의 사람이, 느리지만, 한글 폰트 개발 과정에
균형축과 (무게)중심축과 기준축(선)
이용제 2024.03.13
한글 글자체는, 글자체 양식에 따라서 글자 균형의 형식(잡는 방식)이 달라서, 하나의 관점으로 균형을 논의할 수 없습니다. 먼저 가로쓰기 활자를 예로 들면, 최정호체와 같은 네모틀 글자의 균형을 기준으로 공한체와 같은 탈네모틀 글자를 판단한다면, 공한체는 균형이 안 맞는 글자체입니다.
비대칭으로 대칭 만들기
이용제 2024.03.13
한글을 논의할 때, 기하학적인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합니다. 분명히 맞는 말입니다. 훈민정음 창제 때, 한글 낱글자를 구성하는 낱자 모양이 기하 도형으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기하학적’이라는 말과 함께 원・방・각(정원・정각형・정삼각형) 조형을 보여주고 있어서, 한글은
한글의 균형
이용제 2024.03.13
한글은 형태에 변수가 많아서 균형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한자는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글자를 구성하는 점과 선의 조건만 보면, 한자를 균형 있게 쓰거나 그리는 작업이 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글의 닿자와 홀자를 상하 또는 좌우 또는 상하좌우로 모
글자의 균형
이용제 2024.03.13
우리는 어릴 적 미술 시간에, ‘균형’에 대해서 수없이 들었습니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치우치지 않은 상태’를 뜻하는 ‘균형’, 놀이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시소’는 균형을 설명하는 좋은 예시입니다. 시소 위에 같은 무게를 같은 거리에 놓으면 평형을 이루게 되는데, 우리는 이
[꽃길]의 획
이용제 2024.03.10
[꽃길]을 그리게 된 배경을 몇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그중에서 본문용 활자를 그리고 싶은데, 최정호 선생님의 명조체 외에 다른 생각이 나지 않아서 괴로웠고, 이를 벗어나고 싶다는 갈망(몸부림)이 주요한 원인이었습니다. 결국 가로쓰기가 아닌 세로쓰기를 선택하고, 머리, 맺음, 꺾임 등에서
[꽃길]의 짜임새 ②—공간의 강약
이용제 2024.03.07
[꽃길]은 결구가 느슨하여, 연약해 보인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렇게 보이는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애초에 [꽃길]은 획과 획 사이의 간격이 물리적으로 비슷한 서간체 양식이라서, 가로획 숫자와 낱자의 빈곳에 따라서 낱글자의 높이 차이가 크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가로선이 많으면 자연스레 글
[꽃길]의 짜임새 ①—결구(書訣)
이용제 2024.03.07
문자는 제각각 생김새가 다르지만, 결국 특정한 공간 안에서 점과 선으로 구성(표현)됩니다. 그리고 같은 문자일지라도 점과 선의 비례와 비율에 따라서, 글자체가 달라집니다. (왜 사람들은 계속 다른 글자체를 만드는지 나중에 이야기해 보면 재밌을 듯합니다.)
[꽃길]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하며..
이용제 2024.03.05
[꽃길]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면,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늘 머릿속이 엉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그런 듯합니다. 그래서, 언젠가 [꽃길]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서, 책으로 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정형 글자체와 비례형 글자체
이용제 2024.02.27
[꽃길]은 가로획 숫자가 늘어나면 글자높이도 높아지는 ‘비례높이’ 글자체입니다. ‘비례너비’는 들어봤어도 ‘비례높이’는 좀 생소합니다. 비례너비 글자체는 1990년대 전후, 한글 활자체 디자인의 방향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세벌식 타자기에서 비롯한 이 개념은, 세벌식 조합형으로 디자인한
[꽃길]의 비율
이용제 2024.02.27
활자체에서 비례는 ‘무엇’과 ‘무엇’의 관계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 비례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비례가 다르다면, 글자의 구조가 다르다는 뜻과 같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큰 난관이 있습니다. 보통 본문용 활자는 5mm 정도 크기입니다. 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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